협회소개

인사말

“ 함께 모여서 해야 할 활동 방식에 대해 결정하는 시노달리타스의 삶으로 우리 주변의 생명력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국 가톨릭 간호사 협회 회원 여러분
이젠 위드 코로나로 우리들에게 자유로움이 주어지길 희망하며 기도합니다.

가톨릭 최고 지도자이신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모든 가톨릭 신자들에게 요구하시는 ‘시노달리타스의 삶’을 우리도 실천하는 한국 가톨릭 간호사 협회가 되어야겠다고 생각 합니다. 함께 모여서 해야 할 활동 방식에 대해 결정하는 시노달리타스의 삶은 우리에게 상호존중과 친교, 소통, 참여, 사명이라는 단어를 반복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머무는 자리에서 상호존중하며,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와 나와 다른 사람들의 마음 안에서 활동하시는 성령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우리가 해야 할 바를 결정한다면 우리는 일상 안에 시노달리타스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들이 하는 작은 활동 들. 환자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 일회용품 줄이기. 쓰레기 줄이기. 음식 남기지 않기, 주변 정리 정돈 등등. 누군가가 하라고 하는 것이 아닌 각자가 해야 할 바를 결정하는 능동적인 가톨릭 간호사 협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꼭 병원이나 단체에 소속하지 않더라도 한국 가톨릭 간호사 협회의 활동은 계속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가톨릭 간호사들의 시노달리타스의 삶으로 우리 주변의 생명력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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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톨릭간호사협회 회장박현숙, 안나그라시아 수녀